PSAT(공직적격성평가,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은
PSAT는 공직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능력을 검정하기 위하여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통하여 습득할 수 있는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평가방식이다. 외무고등고시 2004년, 행정/기술고등고시 2005년부터 시행 과목별 지식평가방식에서 영역별 평가방식으로 바뀌었다. 초급관리자로서의 기본소양, 학습능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언어논리영역, 자료해석영역, 상황판단 영역을 평가한다.

언어논리 영역 : 문장구성 및 이해능력, 표현력, 논리적 사고력, 추론능력 등을 검정

자료해석 영역 : 수치자료의 정리, 분석능력, 통계해석, 처리능력, 정보화 능력 등을 검정

상황판단 영역 : 연역 및 분석능력, 판단 및 의사결정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검정

자료해석이란 자료를 읽고, 분석하고, 판단하여 새로운 사실을 도출해 내는 일련의 연속적인 과정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적절한 수적 처치와 논리적 사고가 동원되어 의미있는 계산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자료의 읽기. 자료의 이해(분석과 판단), 자료의 추리(사실적, 논리적, 수리적 추리), 자료의 계산, 기초통계의 응용 등으로 나눌 수는 있지만 그 영역별 중첩성이 강하여 사실상의 경계를 짓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문제를 반성적으로 푼다는 것은, 문제풀이를 통해서 답을 찾아내는데 만족하지 않고, 그 답을 찾아낸 자신의 풀이 과정이 적절했는지를 생각해본다는 것이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일수록 반성적 사고를 훈련하기가 좋다.

문제풀이 과정을 타인에게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의 머릿속에 정리가 되어있어야 한다.

특정 영역에 대한 소양 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고등학생 수준에서 학습 할 내용들을 담아놓은 자습서나 설명서를 꾸준히 읽는 것이다.

주위에 대한 관심은 신문이나 잡지 등을 정기적으로 읽거나 뉴스나 토론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으로 표현될 수 있다.

어떤 문제는 내용에 대한 기본적인 수준에서의 지식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문제 는 표나 그래프를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주어진 정보로부터 간단한 식을 세우거나 정보를 재구성할 것을 요구하는 문제들도 있다. 이러한 소양이 부족하다면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필요한 소양들을 확인해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