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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공인노무사 2차시험 ‘303명 합격’…합격선 59.16점
등록일 2019-11-11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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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공인노무사 2차시험 ‘303명 합격’…합격선 59.16점



응시자 증가로 합격률 소폭 하락 9.94%→9.37%
올해도 경조 합격률 제일 높았지만 과목간 편차↓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공인노무사 2차시험에서 303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0일 2019년 제28회 공인노무사 2차시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생과 올해 1차시험 합격자 등 3,750명 중 3,231명이 실제로 시험을 치른 결과 합격률은 9.37%를 기록했다.


지난해 최소선발인원 증원으로 반짝 상승했던 합격률은 올해 응시인원이 증가하면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노무사 2차시험 합격률은 2013년 12.49%를 기록한 이래 2014년 11.7%, 2015년 11.17%, 2016년 8.2%, 2017년 8.08%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소선발인원이 250명에서 300명으로 늘어나며 합격률이 9.94%로 높아졌으나 그 기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실질적인 상대평가식 운영은 올해도 계속 됐다. 노무사 2차시험은 과목별 40점,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기준 점수를 획득한 인원이 지나치게 적게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선발인원제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하는 인원이 최소선발인원에 미치지 못해 실질적으로는 최소선발인원을 합격인원으로 하는 상대평가와 같이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303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최소선발인원보다 3명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는 동점자가 4명이 나왔기 때문으로 합격선은 합격기준인 60점에 미치지 못하는 59.16점에 그쳤다.


선택과목에 따른 합격률 편차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나마 줄어든 모습이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영조직론 선택자들이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합격률이 가장 낮았던 민사소송법과 8.25%p의 격차가 있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그 폭이 2.64%p로 줄었다.


경영조직론을 선택한 응시자 1,680명 중 186명이 합격해 11.07%의 합격률(지난해 13.37%)을 나타냈다. 노동경제학은 응시자 584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 중 59명이 합격한 결과 합격률은 10.1%(10.98%)를 기록했다. 민사소송법은 688명의 응시자 중 58명이 합격하면서 8.43%(5.12%)의 합격률을 보였다. 다른 과목에 비해 저조한 기록이지만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는 유일하게 합격률이 상승한 과목이다.


다만 각 선택과목 응시자의 평균점수에서 경영조직론이 49.91점, 노동경제학이 49.99점, 민사소송법이 50점을 기록했으며 합격자 평균 점수를 봐도 경영조직론 60.97점, 노동경제학 59.94점, 민사소송법 62.6점 등을 기록한 것을 보면 민사소송법 선택자들이 선택과목의 난도 및 채점 결과 등에서 불리한 면이 있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합격자들의 연력은 20대가 207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86명, 40대 7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50세 이상에서도 3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합격자들의 성별은 남성 152명, 여성 151명으로 여성 합격자들의 비중이 49.83%를 차지했다. 지난해의 49.67%와 비슷한 수치이지만 타 전문자격사시험에서 남성 합격자의 비중이 월등히 많은 점을 고려하면 노무사시험에서 여성 수험생들이 특히 선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2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3차 면접시험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은 11월 6일 공인노무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면접시험까지 모두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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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